[07:05]동래지하철역 1번 출구 맞은편 경남은행 앞 -가이드 미팅 및 출발!!(좌석은 "자유석"입니다.)
[10:00]강진설록다원 / 백운동정원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설록다원 밤과 낮에기온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서 차 재배에 적당한 조건을 갖추어 떫은맛이적고 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다산 정양용 선생님께서는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녹차가 좋은곳이라고 기록한 글도 있다고합니다~
[11:30]사의재 도착후 자유시간 다산정약용이 강진에 처음 유배와서 4년간 머문곳이라고 하네요~ 낯선곳에서의 후한인심에 생각,용모,말,행동 네가지를 이르게 하는말로 다산은 이곳을 "사의재"라고 옥호를 지었다고합니다~ 강진~하면 떠오르는 다산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알찬 코스입니다~
[12:00]중식 제공 / 남도한정식 상다리가 후들후들~~~멋드러진 점심으로 대접 해 드려요~ 청정해역에서 사계절 생산되는 어패류,청정 강진평야에서 재배되는 농산물과 기름진 쌀로 갖가지 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산해진미가 한 상에 모여 임금님의 수라상도 부럽지 않은 강진의 한정식은 남도의 감칠맛을 보여주는 최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14:00]백련사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 내려와서 백련사 인근의 다산초당에서 여유당전서 500권을 찬술했을때, 대흥사 12대 강백을 지낸 아암 혜장선사가 백련사 주지로 계실때 다산과 종교와 나이를 초월한 애틋한 우정을 교유한 사찰로도 유명합니다. 그때 당시의 백련사에서 다산 정약용이 기거하며 저술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이런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채 여전히 오롯하게 남아있는 이곳 백련사에서의 여행은 어떨까요?
